(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가 지난 주말 사이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대의 병력을 증강했다고 미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CNN에 출연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을 따라 병력을 계속 증파하고 있으며, (현재 배치된 병력은) 10만명을 족히 웃돈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숫자뿐이 아니다"라며 "장갑부터 보병대, 사이버전과 공중전, 특수작전, 미사일 등 모든 가능한 무기 능력들이 조합돼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된 러시아군의 규모를 10만명에서 13만명으로 늘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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