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전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15일 오전 10시52분에 서울 구로구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서울 구로구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52분쯤 서울 구로구 한 야산에서 스토킹 살인사건 용의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0시13분쯤 서울 구로구 한 술집에서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같이 있던 남성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B씨는 사고 당시 스마트워치로 위급 상황을 알렸고 지인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A씨를 이날 오전까지 추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