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왼쪽), 이승훈이 지난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4일부터 17일동안 열렸던 지구촌 스포츠 축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일 막을 내린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선 총 91개국, 2900여명의 선수들이 7개 종목 109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열전을 펼쳤다.


중국 베이징은 2008 하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동계올림픽까지 열어 유일하게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땄다. '금메달 1~2개로 종합 15위'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쇼트트랙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한국체대 졸업예정), 곽윤기(고양시청) 등을 필두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품에 안았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석(성남시청), 차민규, 정재원(이상 의정부시청), 이승훈(IHQ)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은 4년 뒤인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다시 기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