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동 1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던 이경훈은 이틀 연속 67타를 적어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7번홀(파4)에서는 약. 6.8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경훈은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3라운드까지 대회 선두는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다. 니만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 2위 카메론 영(16언더파 197타·미국)에 3타 앞서 있다.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부진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김시우(27·CJ대한통운)와 함께 공동 60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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