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현주엽이 대책 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김병현을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서울 청담동에 새 버거집을 낸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게에 CIA 출신이라는 손님이 왔다. 셰프들의 선배 벌이었다. CIA 선배는 후배들이 만든 버거를 한 입 맛보더니 너무 춥다고 했다. 가게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히터를 켜도 바로 옆에 주방 후드가 있어 따뜻한 바람이 다 빨려 들어갔다. 게다가 입구는 자동문이라서 한 번 열리면 찬바람이 확 들어왔다. CIA 선배는 주방이 오픈형이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좋지만 냄새가 배는 게 아쉽다고 했다. 김병현은 가오픈 기간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가게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 바로 허재와 현주엽이었다. 현주엽은 버거와 파스타를 종류별로 다 주문했다. 현주엽은 김병현에게 메뉴에 대해 칠리소스는 어디에 올라가는 건지, 치킨은 어디 살을 주는지 등 예리하게 질문했다. 김병현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허재는 "저날 현주엽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서울법대 들어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237억 원? 더 까먹어 봐야 정신 차릴 것이다. 손님이 와서 메뉴와 내용물을 물어보는데 모른다. 누가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해주겠느냐. 걱정이 된다"고 진심으로 걱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