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전지공사는 수목 휴면기에 나무 수액이동 전이 적기로 3월 착공을 시작해 4월 준공할 계획이며, 가로수 식재지 중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과 전년도 공사 미실시 지역 등을 중점으로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고 3억을 투입해 경인로 등 25개 노선 가로수 2160주를 정비한다.
구는 가로수 전지작업을 통해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 교통표지판 및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 해소와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가로수로 식물 지하부 생장량 대비 지상부 생장량 비율 적정 유지와 여름철 태풍·비·바람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및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수 자연 수형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종별 전지방안을 고안하고 연도별 전지계획을 세워 가로수가 올바른 수형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작업할 예정이다.
이에 미추홀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가로수가 환경오염 저감, 도심 속 녹음제공, 자연 생태계 연결성 유지 등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생육 피해를 최소화한 가지치기를 실시해 가로변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