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가 차기 사령탑으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해 위메이드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이후 블록체인 사업으로 체질변화에 나선 가운데 이호대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05년 IT기업 디지털오션 설립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거쳐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인수했다. 선데이토즈의 강점인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의도다. 선데이토즈는 과거 국민 게임라 불렸던 ‘애니팡’을 만든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다.
선데이토즈는 이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지난해 1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 신작 출시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게임과 플레이매치컬의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 등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본 시장에 특화된 육성형 퍼즐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은 올해 상반기 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에서 갈고 닭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데이토즈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블록체인을 미래 전략으로 내세웠다. 그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 광고 사업 등 강점을 배가하며 새로운 무대가 될 블록체인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P&E’(Play and Earn·즐기면서 돈 버는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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