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예교수의 유족 측은 이어령 전 장관이 별세했다고 26일 밝혔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다.
고인은 2017년 암이 발견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지만, 항암치료를 받는 대신 마지막 저작 시리즈 '한국인 이야기' 등 저서 등을 집필했다.
이 명예교수는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를 1956년 졸업하고 196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학위, 1987년 단국대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