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일 오후 4시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의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22일 경기중인 현대건설 선수들. /사진=뉴스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하기 위해 달린다.
현대건설은 1일 오후 4시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를 펼친다. 조기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원하는 현대건설은 이르면 이날 1-2위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개막 12연승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린 현대건설은 여자부 최초 15연승까지 이루며 독보적인 선두(27승3패, 승점 80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최근 선수들의 피로누적으로 패배가 이어져 1위 조기 확정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의 유일한 '적수'로 통한다. 한국도로공사(23승7패, 승점 66점)는 올시즌 유일하게 현대건설에 2패를 안긴 팀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30경기 중 3번 패했으며 그 중 두 번이 한국도로공사전이다.

베테랑이 많은 도로공사는 정대영, 임명옥, 배유나 등 고참들이 빡빡한 일정을 얼마나 잘 버텨낼 수 있을지가 변수다. 도로공사는 지난 5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