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은 3월1일 휴일이었던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증가세가 약간 누그러들긴 했지만 아직은 증가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며 "분명 지금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조만간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3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대본이 공개한 백신 예방효과 조사에서 미접종 확진자들의 중증화 확률은 3차 접종 확진자들에 비해 3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 조사에 따르면 3차 접종을 받은 후 확진된 환자들은 백신 미접종 확진군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97.5% 낮게 나타났다. 2차 접종 후 확진된 환자들도 미접종 확진군에 비해 중증 또는 사망 확률은 67.1% 낮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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