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사전투표 인증샷을 남기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5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찾은 정우성은 소중한 권리 행사를 앞장 서면서 많은 팬들에게 투표의 중요함을 알렸다.
배우 진선규도 이날 손등에 투표도장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사전투표 러닝으로 고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나의 작고 소중한 한 표가 큰 힘이 되길 바라본다, 다함께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조세호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게시했다. 이어 배우 이다희는 스태프들과 함께 제주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찾아 "촬영 마치고 귀요미들과 제주도에서의 사전투표"라고 글을 적으며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임신을 한 개그우먼 김영희도 투표소를 찾았다. 김영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하기 전에 권여사와 사전투표,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 임산부 배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김영희는 "찍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행여나 번질까 또 확인하고 나왔다"라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오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붐비지 않는 시간, 사람들도 많이 없고, 줄 안 서고 바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대통령 선거 하셔야죠?"라며 "선거 당일 꼭 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투표를 독려했다.
지난 4일에도 스타들은 사전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선아는 "스케줄 중간에 잠시 사전투표하러"라는 글과 함께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현역시절 제 등번호가 20번이었는데,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완료하고 왔다"라며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세요"라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투표의 소중함을 알렸다.
가수 이승환도 "투표했습니다, 똑똑하고 성실하며 유능한 사람에게"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남겼으며, 배우 김의성은 "내가 만든, 나를 위해, 사전투표"라는 글과 사전투표소를 찾아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여진구, 오승아, 방송인 장성규, 오상진, 개그맨 강재준,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이특 등이 투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선 사전투표는 지난 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5시 외출허가 후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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