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개그맨 김태현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개그맨 김태현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7일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실 다음 주쯤 우리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결혼 소식 말씀드리려고 영상을 준비 중이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 기사가 먼저 나와버려서 너무 당황스러웠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축하한다는 이야기가 넘쳐나는 걸 보면서 정말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워서 답글도 달지 못했어요"라는 마음을 전하며 유튜버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약속도 더했다.

특히 미자는 팬들에게 "넘 사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자존감 바닥일 때 여러분 댓글 읽으면서 회복된 것처럼 저도 여러분들께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우리 주막식구 분들"이라고 고마워했다.

배우 장광(70)의 딸인 미자는 최근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배우 장광의 딸로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 '미자네 주막'을 통해 털털하고 꾸밈없는 소통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MBC '세바퀴', MBN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