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엔씨소프트는 8일 피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기부금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성금 20억원,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산림청은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강원 영월 산불, 5일 발생한 강원 강릉·동해 산불 등에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산림 2만1772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 1만6913㏊, 삼척 772㏊, 영월 80㏊, 강릉 1900㏊, 동해 2100㏊, 달성 7㏊ 등이다.
시도기념물인 강원 동해 어달산 봉수대가 일부 그을리는 등 문화재 피해도 1건 발생했다.
373세대 492명의 주민이 집에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이재민이 220세대 338명이며 일시대피자는 153세대 154명이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한 주민은 305세대 3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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