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5만8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1913억원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흡연 폐해 연구기반 구축 및 사회경제적 부담 측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청이 지난 2019년 직접 흡연기준 추정 사망자 수를 산출한 결과 총 5만8036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5만942명, 여자 7094명으로 조사됐다.
비흡연자보다 흡연으로 위한 사망 위험은 남성 1.7배, 여성 1.8배 높았다. 과거 흡연자일 경우에는 남성 1.1배, 여성 1.3배가 높았다.
질병청은 이번 연구에서 구축된 '흡연 폐해 연구 데이터베이스' 지속성 확보와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흡연 폐해 산출을 위한 민·관·학 협력 빅데이터 협력방안'을 마련·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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