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 개전 이후 최소 3명의 언론인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찰관은 1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최소 35명의 기자가 러시아군의 희생양이 됐다"고 알렸다.
취재 과정에서 숨진 언론인은 미국인 1명, 우크라인 2명 등 총 3명이다.
앞서 미국 출신의 브렌트 르노는 지난 13일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총에 맞고 숨졌다.
우크라이나 출신 언론인인 에브게니 사쿤은 러시아군의 키이우 송신탑 포격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인인 빅토르 두다르는 미콜라이우 인근에서 교전을 취재하던 도중 각각 숨졌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데니소바 감찰관은 러시아군의 의도적 포격에 의해 영국, 덴마크, 스위스 등 다수 국적의 기자들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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