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원정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해리 케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를 썼다. 웨인 루니를 제치고 EPL 통산 원정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2분에는 케인이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케인의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

(옵타조 SNS 캡처) © 뉴스1

통계사이트 '옵타조'에 따르면 케인은 EPL 원정에서만 95골을 성공하며 루니의 94골을 넘어 원정 최다득점 1위로 올라섰다.
139경기에서 95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결정력에서도 매우 뛰어났다.

루니는 원정 243경기에서 94골을 기록했다. 3위는 앨런 시어러(219경기 87골), 4위는 프랭크 램파드(305경기 85골)였다.


나아가 케인은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제치고 팀 내 최다골 부문에서도 1위로 나섰다.

EPL에서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골)에 이어 득점 공동 2위다.

디오고 조타,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란히 12골로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손흥민은 득점 부문 공동 6위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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