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까지 활약했고 이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토트넘은 행운의 골로 선제골을 잡아냈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내준 공을 쿨루셉스키가 왼발 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2분 케인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케인은 왼발 슛으로 리그 12호 골을 완성했다. 케인은 이 골로 11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을 제치고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7위(승점 48)로 올라섰다. 4위 아스널(승점 51)과는 승점 3점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