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매 시작 후 무려 23만명이 동시 접속해 예매 사이트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경기에 6만 관중을 목표로 잡았다. KFA는 지난 16일 저녁 7시 PLAY KFA 사이트를 통해 이란전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팬이 사이트에 몰려 저녁 8시까지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후 사이트는 작동됐지만 예매 창은 열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KFA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A매치 매진 당시의 트래픽 수치를 고려해 12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서버를 준비했다. 그러나 23만명이 넘는 팬들이 접속하면서 약 42분간 서버가 다운됐다"고 전했다.
팬들의 많은 관심으로 지난 16일 저녁 8시50분 기준 N석 1층 레드존은 매진됐다. 프리미엄석, 1등석, 스카이펍 등 좌석도 매진돼 2등석과 3등석 일부만 남았다. KFA가 목표했던 6만명 관중이 입장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셈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11일이다. 당시 이란과 평가전(6만213명)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