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에 AI 호텔을 첫선보인 후 3개월만에 두번째 AI 호텔을 구축됐다.
KT 전남·북광역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새롭게 오픈한 호텔 하이브 인(HOTEL HIVE INN)에 광주지역 두 번째 ‘KT AI 호텔’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광주 첫 번째 AI 호텔인 북구 운암동 H1호텔에 이어 3개월만이다.
이번 KT AI 호텔은 광주광역시 기반 RMS(Room Management System, 객실관리시스템)업체인 플레이그라운드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리뉴얼을 거쳐 지난 11일 오픈한 호텔 하이브 인에는 플레이그라운드의 RMS와 KT의 IoT 기술이 함께 접목됐다.
KT AI 호텔에서는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활용해 음성 한 마디로 객실 조명∙TV∙냉난방 조절 등 객실 제어와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호텔은 고객에게 편리한 투숙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하이브 인에는 음성으로 커튼을 컨트롤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커튼’이 광주 지역 최초로 도입됐다.
KT는 AI 호텔 구축뿐 아니라 스마트 객실관리 시스템 적용 호텔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를 넘어 빅데이터, AI컨택센터(AICC) 등을 활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많은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임경준 KT 전남법인고객담당 단장은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에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KT AI 호텔 구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시가 스마트시티 거점 도시인 만큼 변화하는 호텔 및 숙박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