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가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범인을 잡을 단서를 주는 사람에게 사례를 약속했다.
포그바는 17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침실에서 자고 있을 때 도둑들이 들어왔다"며 "도둑들은 5분도 채 머물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그바에 따르면 그가 경기를 뛰고 있을 때 집에 도둑이 들었다. 당시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경기장을 누볐다.
포그바는 "경기가 끝나고 아내와 집으로 돌아갔다"며 "아빠로서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것보다 힘든 것은 없다"는 말로 괴로움을 토로했다. 그는 범인을 잡는 단서를 제공한 사람에게 사례하겠다며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