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이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 2월 김예림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피겨 프리 연기를 펼치는 모습. /사진=뉴스1
피겨 스케이팅 김예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18일 "김예림이 세계선수권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17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김예림은 지난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위 유영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해당 대회는 세계선수권 선발전을 겸해서 열렸다.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은 유영과 김예림이 차지했다.


김예림은 오는 19일 차준환, 이시형과 피겨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김예림 대신 종합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던 이해인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됐다.

김예림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