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윤여정이 18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 Pachinko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인 배우 김민하의 연기를 칭찬했다. /사진=애플TV+ 제공
대배우 윤여정이 신인 배우 김민하의 연기를 칭찬했다.
윤여정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 Pachinko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극중 젊은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에 대해 "신인이기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너무 잘했다"며 "만나서 '너는 걸음걸이만 고치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제가 제 작품을 잘 못 보는데 '파친코'는 굉장히 잘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하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많은 칭찬을 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너무 다행이다"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에 대해 "작품 전체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섞여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여정 역시 "'파친코'에 대해 처음에는 플래시백이 너무 많아서 그게 어떻게 화면에 담길지 걱정이 됐다"며 걱정이 앞섰으나 "근데 첫 에피소드를 보고 화면이 너무 좋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윤여정을 비롯해 배우 김민하, 이민호, 진하, 코고나다 감독, 각본 및 총괄 제작을 맡은 수 휴, 총괄 프로듀서 마이클 엘렌버그, 테레사 강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애플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4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