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쯤 먹자골목 내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사진=뉴스1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먹자골목 내 일부 점포와 주택 등이 피해를 입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마장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상가 건물 음식점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먹자골목 내 점포 직원과 손님, 인근 주민 등 약 70명이 대피했다. 또한 24개 점포와 1개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이중 점포 7개와 주택 1개가 전소됐고, 점포 1개는 반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 인력 146명과 차량 42대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먹자골목 내 식당 사이에서 발생한 스파크를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 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