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1시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은지와 김해준의 '괜찮아, 남사친이야' 편이 방송된다.
이은지는 봄맞이 가구 재배치를 위해 '남사친' 김해준에게 긴급 SOS를 청한다. 한치에 고민 없이 달려온 김해준의 등장에 이은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제가 많이 의지하는 오빠"라고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해준은 부캐 최준을 통해 '랜선 썸남'에 등극한 대세 개그맨이다. 그는 이은지와 수차례 러브라인을 그려왔다. 찐한 케미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커플의 일상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해준은 이은지의 자취방 입구를 가득 메운 '박스 산맥'을 보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랜 자취 경력을 살려 팔을 걷고 나선 김해준과 옆에서 든든한 보조를 맞추는 이은지의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해준은 "너한테 귀여운 선배 될 생각 없어"라며 집 꾸미기는 뒤로 한 채 상황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은 시도 때도 없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을 연출해 폭소를 유발한다. 개그계 선후배 사이로 미친 콩트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에 시선이 집중된다.
아울러 '랜선 썸남썸녀'라는 이름답게 김해준과 이은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다룬 '깻잎 논쟁'과 '새우 논쟁'에도 참여한다. 둘은 연인 사이의 각종 논쟁거리에 제대로 종지부를 찍는다. 이은지는 "선 넘었다고 생각해"라며 '유교걸' 자아를 소환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