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이라이트가 2010년대 케이팝 추억을 소환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 출연했다.

하이라이트는 5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붐이 신곡 홍보 시간을 줬다. 손동운은 "저희가 이름을 바꾸고 처음으로 내는 정규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총 10곡이다.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에 더 힘을 썼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이다. 출제된 곡이 너무 어려워서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다. 윤두준은 "그 이후로 '놀토'를 보지 않았다. 죄송하다"며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러 나왔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놀토' 출연이 꿈만 같다고 했다. 손동운은 "원래 윤두준 이기광만 나오는 것이었다. 저는 이틀 전에 연락을 받았다. 원래는 쉬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 있으니까 꿈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손동운은 키와 91년생 동갑 친구다. 손동운은 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동운은 13년 전 키에 대해 "춤은 너무 잘 추는데 놀리듯이 추는 느낌이 있었다. 만나자마자 우리 춤을 추는데 '놀리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1라운드 도전곡은 이루의 '하이라이트'였다. 발라드일 줄 알았지만 발라드 가수의 댄스곡이었다. 제목도 하이라이트를 위한 맞춤 선곡이었다.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한해가 많은 분량을 썼기 때문에 꼴찌 다시 듣기 찬스를 써서 바로 도전하기로 했다. 꼴찌가 누구인지가 관건이었다. 윤두준은 자기가 꼴찌일 것 같은데 지금 들을 자신이 없다며 두려워했다. 출연진은 다시 듣기 찬스를 쓰는 강수를 뒀다. 세 번째 줄의 마지막 단어가 미궁에 빠졌다. 결국 1차 시도를 하기로 했다.

1차 시도 실패 후 힌트를 사용해 세 번째 줄 마지막 글자를 보기로 했다. 마지막 글자 '효'가 전광판에 뜨자 모두 '불효'임을 직감하고 기뻐했다. 2차 시도에서 성공하며 만두전골을 맛있게 먹었다.


간식 게임은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였다. 피오는 제목, 가수 순으로 말해야 하는데 가수부터 말해서 틀렸다. 한해가 잽싸게 낚아챘다. 그런데 붐은 제목 뒤의 문장 부호가 뭐냐고 물었다. 결국 처음에 맞혔던 피오가 간식을 가져갔다. 손동운은 엠블랙의 '오 예'를 바로 맞혔지만 추임새 때문에 틀리고, 키가 간식을 획득했다. 키는 '오 예' 안무를 그대로 출력해 내 놀라움을 안겼다. 손동운은 바로 다음에 나온 샤이니의 '줄리엣'을 맞혔다. 키는 손동운이 안무를 모른다는 말에 섭섭해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안무를 출력해냈다. 하이라이트는 키를 보면서 "우린 옛날 거 하라고 하면 못 하잖아"라며 감탄했다.

문세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맞혔다. 이기광은 뮤직비디오 속 향수를 보고 바로 '향수 뿌리지 마'를 기억해냈다. 하이라이트 중 혼자 남은 윤두준은 '놀토'와 안 맞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온 오렌지캬라멜의 '마법 소녀'를 맞혔다. '마법 소녀'는 키와 이기광이 연말 특별 무대로 선보인 바 있는 추억의 곡이다. 윤두준은 키와 이기광을 무대로 끌고 왔다. 세 사람은 갑자기 맞춘 호흡임에도 칼군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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