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지난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민간인 1119명이 숨지고 1790명이 부상당했다. 로이터통신은 유엔(UN) 인권사무소의 집계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어린이 52명과 여자아이 15명, 남자아이 32명 등 어린이 희생자도 다수 포함됐다. 여기에 유엔은 아직 교전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지역도 있고 이 지역에 대한 사상자 보고가 늦어지고 있어 민간인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중포와 다연장로켓시스템의 포격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사일과 공습 등 타격 범위가 넓은 폭발성 무기들로 인한 사상자도 적지 않다고 유엔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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