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우리 교민 및 외국인 참가자 67여명과 함께 한복 응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45분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7승2무(승점 23)로 A조 선두를 질주,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최종예선 무패와 A조 1위 수성을 위해 UAE전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UAE 한국문화원은 그런 벤투호를 응원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알막툼 스타디움을 찾는다.
UAE 한국문화원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최종예선을 마무리하는 경기에, 한국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한국전통의 가치를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AE 한국문화원은 관계자는 "이번 한복 응원단 모집에 한국 교민뿐 아니라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하려는 현지 외국인들의 신청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남찬우 한국문화원장은 "한복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랫동안 입었던 고유한 의복으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상징과 같다. 모두가 하나 되는 스포츠 경기에서 한국을 소개하고 주재국 국민들과 어울리며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복 응원단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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