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뜨거운 씽어즈' 멤버들이 처음으로 합창 연습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는 멤버들의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가 공개됐으며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첫 연습을 앞두고 모든 멤버들이 고사를 지냈다. 베테랑 연기자들인 김영옥과 나문희가 나가 절을 했다. 김영옥은 "합창이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으며 나문희는 "(합창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우 김광규 이병준이 나섰다. 김광규는 "3집 가수로 거듭나게해주세요"라고 야망을 빍혔다. 연기자 우미화도 "득음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주머니 속에서 수표를 꺼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 감독은 수표를 고사 상 위에 차려진 돼지머리 모양의 케이크에 끼워넣었다. 다음으로 음악감독 잔나비 보컬리스트 최정훈이 나섰다. 그는 "오만원권이 날라다니는 지 몰랐다"라며 수줍게 만원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우 서이숙은 "만원 내고 오만원 가져가라"라고 그의 손에 오만원을 쥐어줬다.
합창단 멤버들의 각각 파트가 정해졌다. 소프라노에는 김영옥, 나문희 윤유선 우미화, 알토에는 서이숙 박준면, 테너에는 이서환 권인하 장현성 김광규 우현, 베이스에는 이병준 전현무 이종혁 최대철이 선정됐다.
합창 단원의 합창곡이 공개됐다. 첫 번째 합창곡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디스 이즈 미'(This is me)였다. 김문정 감독은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위기에 빠진 단원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의지를 다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나문희는 "희망적이라 좋아"라면서 "코로나로 사람들이 너무 작아져있다,어떤 방법으로 표현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옥은 "너무 음악 자체는 좋다"라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미치겠다, 영어를 어떻게하니"라고 걱정했다.
처음으로 '디스 이즈 미' 노래를 해본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광규는 "제가 먼저 감동이 되어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라며 "잃어버린 제 자신을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장현성은 "제가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라ㅁ너 "아주 좋은 목적지를 친구들과 같이 가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배우 정영주가 '뜨거운 씽어즈'에 새롭게 합류하며 음역대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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