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간을 당초 오는 3월31일에서 9월30일로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4월1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자금사정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지원한도는 총6500억원(업체당 5억원(한국은행 지원액 기준))이며,광주전남지역 내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 대상이다.

다만, ▲유흥주점 ▲금융·보험▲부동산업 ▲공공행정·국방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국제 및 외국기관 ▲법무, 회계 및 세무 등 기타 법무관련 서비스업▲보건업은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된다. 

한국은행은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실적의 최대 50% 해당액을 은행에 저금리(연 0.25%)로 지원하며, 자영업자 및 저신용(신용등급 6~10등급)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실적의 최대 75% 해당액을 지원한다. 

더불어, 은행 대출실적에 대한 지원액이 한도를 초과할 경우 은행별 대출실적(지원비율 반영후 기준)에 비례해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