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03.2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4월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회 화상 연설을 추진한다.
이광재 외통위원장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외통위 주관으로 4월 11일 오후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진행하는 방안으로 우크라이나 측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본국과 최종 조율만 남겨둔 상태"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도 늘어가고 있다. 고려인 동포도 1만2000명 가까이 있다"며 "우리 동포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야는 지난 30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한국 국회 화상 연설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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