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의 인천현대제철(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현대제철 2022 WK리그가 오는 2일 개막, 10월까지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당초 이번 시즌 WK리그는 지난 3월19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각 구단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개막이 늦어졌다.

다만 개막을 앞두고 일부 팀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와, 개막전 중 보은상무와 서울시청의 맞대결은 연기됐다.


따라서 개막 라운드엔 2일 오후 3시 인천현대제철과 수원FC위민, 창녕WFC와 세종스포츠토토, 화천KSPO와 경주한수원 등 총 3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WK리그는 8개 팀이 3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는 등 정규리그 2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3위와 2위가 플레이오프(PO), PO 승자와 1위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가장 큰 관심은 여자축구 '1강' 인천현대제철의 10연패 여부다.


김혜리, 장슬기, 임선주, 이민아, 김정미, 최유리, 강채림 등 전 포지션에 걸쳐 국가대표를 보유한 인천현대제철은 통합 9연패를 이루며 WK리그를 평정해왔다.

이번 시즌도 큰 전력 손실이 없는 만큼 10연패의 대업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물론 인천현대제철이 바라는 시즌이 될지는 미지수다.

국가대표 공격수 문미라와 추효주를 보유한 수원FC위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한 경주한수원, '베테랑' 최수진과 황보람이 이끄는 화천KSPO 등이 인천현대제철의 독주를 끊겠다며 벼르고 있다.

WK리그 경기 모습(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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