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이별을 맞았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16회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2001년 미국 뉴욕지부 특파원이 된 백이진은 한국에서의 일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때 마침 시합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한 나희도의 가방과 백이진의 가방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를 먼저 알았던 나희도는 백이진과 직접 가방을 교환하지 않고, 공항에 짐을 맡기고 떠났다. 이를 안 백이진은 나희도를 찾아가 몰래 집 앞에 가방을 두고 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나희도가 이를 발견했고 백이진은 나희도와 대면해야 했다. 나희도가 백이진의 캐리어를 공항에 맡기고 떠난 것처럼, 백이진도 나희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했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아무도 잘못한 사람 없어, 그런데 이만큼 멀어져 있잖아"라며 "나한테 더 이상 사랑이 힘이 되지 않는다, 서로를 갉아먹는 것 그만두고 싶어"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에 백이진은 "할 수 있어? 헤어지는 거"라고 말했고, 나희도는 "이미 하고 있었어"라고 얘기하며 백이진과의 마음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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