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사진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멘트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수상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박서준은 방탄소년단 뷔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 (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그래미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올 블랙 수트를 입고 '버터' 무대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은 명성답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 도중 수트 재킷을 활용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고 무대 이후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졌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수상은 불발됐다. 그룹은 그래미 어워드 이후 오는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