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와 기회 사이를 수없이 오가야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 '변화와 생존'에서는 '투자의 안전지대'에 도착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를 설명한다.
먼저 김동환 저자는 투자를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원천적인 문제에 집중했다. 또 돈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과 밸류에이션을 통해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매수·매도 노하우는 무엇인지 등도 들려준다.

박세익 저자는 투자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변화 사냥꾼'이 된 과정을 소개하며 강력한 생존도구로 '빼따꼼쁠리(Fait acoompli)'를 꼽았다. 빼따꼼쁠리는 '기정 사실'이라는 의미로 대중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는 변화를 가리킨다. 이는 넘쳐나는 악재 뉴스를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들 것인지, 언제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한진 저자는 36년간 유효했던 '불변의 투자 원칙들'을 소개한다. 30여년 전 메모지에 작성했던 선배들의 조언이나 생각들이 지금에 와서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다. 더불어 수차례의 위기를 통해 체득한 저자의 위기 극복 노하우는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벌어질 '미래 위기'는 어떤 모습일지 5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

변화와 생존 / 김동환 , 박세익 , 김한진 지음 / 페이지2북스 /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