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제조업생산 및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는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소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업종별로 ▲고무·플라스틱(20.1%) ▲음료(113.8%) 등은 늘었으나 ▲자동차(-13.3%) ▲기타기계·장비(-6.0%) 등이 줄면서 감소로 전환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다. 기타기계·장비(9.4%) 등은 늘었으나 자동차(-12.5%)는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자동차(40.4%) ▲전기장비(39.2%)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7.0% 증가했다. 그리고 3월 제조업 설비투자BSI(실적치)는 95로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2월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1월 22.3% → 2월 1.5%)은 증가폭이 감소했고, 대형마트(-1.4% → -22.3%)는 감소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수출은 전자전기(13.4%) 등이 늘었으나 자동차(-41.2%) 등은 줄면서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했다.
3월중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0% 상승했다. 교통(12.5%) ▲음식·숙박(5.5%) ▲가정용품·가사서비스(4.7%)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지난 2월중 취업자 수(74.0만명)는 전년동월대비 0.1만명 증가해 전월(0.5만명)보다 증가폭이 축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업(-0.6만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5만명) ▲농림어업(0.1만명) 등에서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2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65.6%) ▲1차금속(7.0%) 등이 늘었으나 증가폭은 전월(13.5%)에 비해 축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61.0%) ▲화학제품(4.2%)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화학제품(33.1%) ▲1차금속(16.1%) 등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했다. 3월 제조업 설비투자BSI(실적치)는 101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2월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0.6% 감소했다.
같은 달 수출은 ▲석유제품(66.5%) ▲화학공업제품(32.8%) 등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43.7% 증가했다.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6% 상승했다. ▲교통(14.2%) ▲음식·숙박(5.9%) ▲주택·수도·전기·연료(5.6%)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2월중 취업자 수(98.5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3만명 증가했으나 전월(4.4만명)보다 증가폭은 다소 축소됐다.
건설업(-1.7만명) 등의 취업자는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2만명) ▲농림어업(1.7만명) 등에서 증가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