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가 한층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 진열된 모습. /사진=뉴스1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갤럭시Z폴드4(갤Z폴드4)의 예상 성능이 나왔다. 올해 8월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작보다 훨씬 얇아지고 일부 카메라 기능은 갤럭시 S22급으로 개선된다는 관측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정보통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갤Z폴드4에는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같은 광학 3배 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



전작 갤럭시Z폴드3(갤Z폴드3)는 2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갖췄으며 전면 카메라는 400만 화소였다. 갤Z폴드4 망원 카메라는 갤Z폴드3보다 화소수는 떨어지지만 더 먼 거리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힌지(경첩) 부분은 전작보다 훨씬 얇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앤써니(TheGalox_)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힌지가 두 개 달린 폴드3과 달리 폴드4는 전작과 달리 가운데 부분에 하나의 힌지만 적용될 것"이라며 "제작 비용은 줄이면서도 가볍고 더 튼튼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향상된 울트라 씬 글래스(UTG) 등을 적용해 화면 주름은 더 펴지고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꽂을 수 있는 슬롯이 탑재될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지문인식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는 방식(인디스플레이)이 아닌 전작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