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베트남과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여자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최유리, 강채림(이상 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의 연속골로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베트남과 통산 전적에서 13전 전승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여자 대표팀은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부상 등으로 결장했지만 베트남을 상대로 완승을 기록했다.
골대 불운을 겪던 한국은 전반 38분 최유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후반 들어 강하게 몰아치며 3골 차 승리를 따냈다.
후반 8분 만에 베트남 수비에 맞고 흐른 공을 강채림이 2번째 골로 연결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21분 이금민의 기습적인 슛으로 3골 차로 달아났다. 이금민은 상대 골키퍼의 실책으로 행운의 득점을 기록했다.
올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벨호는 평가전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벨호는 오는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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