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우빈이 한지민의 애교에 냉랭하면서도 "사귀면 어떨까?"라며 고민했다.
9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새벽부터 각자의 분주한 시간을 보내며 일상을 사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선장인 박정준(김우빈 분)은 새벽부터 바다의 동향을 살피며 배를 몰 준비를 했다. 그는 잠시 후 해녀들을 태워 바다로 나갔다.
정준의 배에 탄 것은 아기해녀인 이영옥(한지민 분)과 정통 해녀들 현춘희(고두심 분) 등이었다. 영옥은 해녀들에게 살뜰하게 굴었지만 일부 해녀들은 "헤프다"라며 영옥을 욕했다.
영옥은 아랑곳 않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제주도민들에게 살갑게 다가갔다. 그는 운전을 하는 정준을 바라보면서도 윙크를 하는 등 애교를 부렸다. 이에 정준은 못본척 외면했다.
그럼에도 정준은 함께 배를 탄 동료에게 "내가 영옥 누나 사귀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나 동료는 "네 스타일 아니다"라며 "사람이 헤프지 않냐"고 말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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