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경기가 끝나자마자 골프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사진은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전 이후 팬들에게 박수 치는 케인.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골프대회를 보러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 케인은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 원정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경기가 끝나자마자 케인은 미국으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경기 승리 후 케인은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마지막 골프 라운드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미국으로 간 해리 케인은 스카이 스포츠 골프 스튜디오에서 스코티 셰플러와 카메론 스미스의 대결을 지켜봤다.
케인은 "나는 골프를 사랑한다. 많은 관중 앞에서 첫 번째 티샷을 날린 땐 축구할 때보다 더 긴장된다"며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프로 골퍼들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중 해리 케인 외에도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등이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지난해 12월 영국 배우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을 비롯한 팀 동료들이 골프를 자주 하러 간다"며 "주변에서 나에게 골프를 시작하라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