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오는 14일(한국시각)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티샷하는 박인비. /사진=뉴스1(KLPGA 제공)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정상을 노린다.
롯데 챔피언십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603야드)에서 4일 동안 진행된다.

최근 한국 여자 골프에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을 제외하고 지난해 후반기부터 올해까지 LPGA 무대에서 우승을 한 선수가 없었다. 올해도 고진영이 지난달 HSBC 우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이 한국 여자 골프에서 기록한 유일한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선 고진영이 휴식을 위해 출전하지 않아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한국 선수들은 해당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기대가 크다.

한국은 2015년 김세영이 롯데 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했지만 이후 선수들이 우승을 다투며 경쟁력을 보였다. 지난해엔 박인비(34‧KB금융그룹)와 김세영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전에도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2016년과 2017년, 장수연(28‧동부건설)이 2017년, 지은희(36‧한화큐셀)가 2019년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박인비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해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한국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티쿨(태국), 다니엘 강,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등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