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오는 15일 열리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달 1일 수원FC전에서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 /사진=뉴스1
일본 J리그1 챔피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일전을 앞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울산은 오는 1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가와사키를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1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내일부터 ACL이 시작된다"면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합류했지만 ACL 경험이 많은 우리 팀 장점을 잘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가와사키와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ACL 16강에서 만났던 두 팀은 당시 승부차기 끝에 울산이 승리했다. 홍 감독은 "작년 16강전에 만났는데 아주 강하고 좋은 팀"이라며 "조별 예선에서 가와사키는 어느 팀보다 강한 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서 무패 행진을 나아가고 있지만 이것은 또 다른 형태의 경기"라며 "전략도 필요하다. 빨리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은 지난달 15일 ACL 플레이오프에서 포트FC를 3-0으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가와사키, 광저우FC, 조호르 다룰 탁짐과 16강 경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