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각)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가 승점 삭감 징계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3부리그로 강등됐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프리시즌 때 루니. /사진=로이터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가 승점 삭감 징계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3부리그로 강등됐다.
더비 카운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키얀 프린스 파운데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챔피언십 43라운드 퀸스파크레인저스전에서 0-1로 패했다. 13승13무17패(승점 31점)를 기록하며 리그 23위를 기록한 더비 카운티는 3경기를 남기고 잔류권인 리그 21위 레딩(승점 41)와 승점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져 강등이 확정됐다. 챔피언십은 24개 팀이 속해 있고 22위부터 24위까지 하위 3개 팀이 리그1(3부리그)로 강등된다.

승점 계산대로 하면 더비는 승점을 52점 획득해야 하지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회계 규칙 위반과 재정난으로 지난해 10월 승점 12점, 11월 9점을 삭감당했다. 승점 21점이 삭감된 상황에서 더비 카운트가 리그에 잔류하기는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따라 더비 카운티는 다음시즌 무려 36년 만에 3부 리그에서 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