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이상화는 절친한 후배이자 2022 동계체전 3관왕을 기록한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선수 김보름과 함께했다. 방송에서 김보름은 배구선수 출신 한유미에게 '이상화가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보름은 "상화 언니요? 아 그래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상화는 "선수촌에서 인기가 좀 있었다"고 자랑한 바 있다.
당황한 이상화는 "얘는 늦게 들어와서 모른다"고 해명했다. '노는 언니' 멤버들은 "원래 인기가 있으면 누구나 다 안다" "(인기가 많으면) 한유미처럼 전설로 내려온다"는 등 짓궂게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상화가 '슬프다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씁쓸해하자 김보름은 "(인기가 많다고) 방금 들은 것 같다"며 위로했다. 이어 "제가 (언니를) 쫓아다녔다"고 덧붙이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보름은 이상화의 결혼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 이상화 결혼식에 다녀왔다"며 "(이상화가) 결혼하는 걸 보니 저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자 김보름은 "없다"고 답했다. 김보름이 대답 과정에서 뜸을 들이자 이에 박세리는 "잠깐 생각을 하는데?"라며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