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국민의힘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합의에 대한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합의를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사진=임한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법 여야 합의 파기를 시사한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힘이 검찰개혁 합의를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여야 합의 파기하려는 국민의힘의 어떠한 시도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합의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법무 검찰의 국회 지부가 아닌가 드는 대목도 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 통에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얼마나 지은 죄가 많으면 그런지 딱하기까지 하다"며 이준석 대표를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