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5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2-0으로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했다. 사진은 이날 팀을 지휘하는 클롭 감독.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에버튼전 승리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리버풀은 25일 0시30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에버튼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부터 몰아붙였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후반을 맞이 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17분 모하메드 살라의 어시스트를 받은 로버트슨이 헤더로 골을 기록하며 1골 앞서갔다. 이후 후반 40분 디아즈의 크로스를 받은 오리기가 헤더로 추가골을 만들며 결국 2-0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반전에 특별히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며 "2-0으로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클롭 감독은 "최근 몇 달간 우리가 거둔 승리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선수들이 다시 해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4승7무2패(승점 79점)를 기록하며 1위 맨체스터 시티(25승5무3패, 승점 80점)와 승점차를 다시 1점으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