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조선업체들과의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을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25일 1분기 포스코홀딩스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주 중으로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와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주요 완성차와 재압연사, 강관사와 가격 인상을 완료했다"며 "분기별로 계약하는 가전사와도 2분기까지 계약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원료가 인상 부분을 100% 다 반영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반영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원가절감을 통해 채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 실장은 올해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 대비 2분기에 실적이 조금 떨어질 것 같기는 하지만 염려하시는 것 만큼 많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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