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독일 중계진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웨스트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독일 해설자 필립 호프마이스터와 팀 브룩마이어가 현장에서 생중계 도중 웨스트햄 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두 사람은 전반 21분 웨스트햄 미카일 안토니오가 동점골을 넣을 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햄 팬들이 당시 해설자의 헤드셋을 땅 바닥에 던지며 위험한 상황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웨스트햄 구단 대변인은 해설자들을 폭행한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들이 무기한 금지령을 받고 런던 스타디움에 입장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웨스트햄과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은 다음달 6일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