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전남 13곳의 기초단체장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결정됐다.

3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해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군민 안심번호선거인단 50%를 반영한 국민참여경선(여론조사경선)이 진행했다.


민주당 경선 결과 ▲나주시장 후보 윤병태 ▲광양시장 후보 김재무 ▲장성군수 후보 김한종 ▲곡성군수 후보 이상철 ▲구례군수 후보 김순호 ▲고흥군수 후보 공영민 ▲보성군수 후보 김철우 ▲화순군수 후보 구복규 ▲진도군수 후보 박인환 ▲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영광군수 후보 김준성 ▲함평군수 후보 이상익 ▲신안군수 후보 박우량 등 13개 지역의 후보가 결정됐다.

영암에서는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을 낳았다. 이번 영암군수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는 현 군수인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 전남도의원,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맞붙었다. 우 전 의원은 39.13%의 지지를 얻어 34.48%의 지지를 받은 전 군수를 누르고 영암군수 후보로 선정됐다.

민주당 텃밭에서 대부분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권에 한발 다가선 가운데 나주와 장성, 무안군은 현직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거나 해 무소속 대 민주당 후보간 불꽃 접전도 남겨뒀다.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 전남 6개 지역의 후보도 결정됐다. 여수 권오봉·정기명, 순천 오하근·허석, 장흥 곽태수·김성, 완도 김신·신우철, 강진 강진원·이승옥, 무안 이정운·최옥수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들 지역 중 5곳의 결선투표는 오는 4~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5~6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