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지나친 통제로 고통받는 24세 쌍둥이 자매가 고통을 호소한다.
3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하는 쌍둥이 자매는 "엄마는 너무 심한 '유교걸'"이라고 고백한다. 둘은 "저희한테 남자친구가 생겨도 절대 단 둘이 못 만나게 하신다. 무조건 네 명이 더블 데이트를 해야하고 중간중간 다 같이 있는지 검사까지 한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이에 박정수는 "그럼 사전에 남자친구도 다 검열을 받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자매는 "엄마 허락 없이 사귄다는 건 생각도 못했다"며 "엄마가 남자친구와 따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가 하면 저도 모르게 둘이서 만나기도 한다"고 폭로한다. 박정수는 "딸 남자친구 연락처 정도는 알아야지"라며 엄마의 의견에 동조했지만 이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들은 거주지인 영종도에서 너무 못 나가 별명이 '영종도 라푼젤'이라는 별명까지 있다고 밝힌다. 자매는 "13, 14세 동생들도 있는데 얘들도 집에서 반경 1㎞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며 "밖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엄마 허락을 받고 건넌다"고 설명한다. 처음에는 엄마 편을 들던 할매들도 "이건 애들을 바보 만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진격의 할매'는 인생경험 도합 238살 "찐친 MC"들의 MZ세대부터 30~40대 인생 후배들을 위한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