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2일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에 1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엑스포를 개최한 보성군은 사흘 동안 93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보성군은 엑스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tea 전문카페와 협업해 도시에서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명 티 카페(4개소)에서 진행된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에는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보성차를 시음하고 온라인으로 엑스포도 즐겼다.

다원에서 차 문화를 체험하는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에는 전국 차인 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특히, 한국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차밭 피크닉 체험은 차와 티푸드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되는 등 체험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전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113건의 제품이 등록되며 성황을 이뤘다.

수상작은 ▲수제 덖음녹차부문 금상 보성운림녹차, 은상 연우제다, 동상 죽림다원, ▲기계 덖음부문 금상 보성원당제다원, 은상 다채, 동상 보성제다,

▲홍차부문 금상 명흥차항(중국), 보성원당제다원, 동상 다채 ▲황차부문 금상 덕청현막강황아공사(중국), 은상 영천다원, 동상 조태연가죽로차 ▲청차부문 광동성차유한공사(중국), 은상 유산차방, 동상 동방미인 ▲흑차부문 금상·은상 태평보이(중국), 동상 쌍강현맹고오척도다엽차장(중국) ▲블렌딩차 부문 금상 광서 오주 무성차업유한공사(중국), 은상 강마희, 동상 보성운림녹차 등이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는 금상 보성운림녹차, 은상 강미희, 동상 나주차문화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상균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은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